안녕하세요.
그날의 사이판 두 번째 후기를 남기네요 ㅎㅎ
2017년도에 그날의 사이판을 통해서 즐겁고 재밌는 추억 만들어서
올해 그 추억을 되살리고자 사이판을 재방문하게 되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그날의 사이판에 연락을 했었네요.
마음 편하게 그날의 사이판 액티비티를 이용했고 마무리 샌딩까지 완벽했습니다.
액티비티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마리아나 트렉킹'과 진행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랜디,산디,제리,조엘과 원데이C(그로토, 버기카) 진행했었는데요. 다들 너무 친절하고 유쾌해서 재밌었습니다.
버기카는 그냥 4륜 오토바이 같은 거인데 뭐가 재밌겠어 하실 수 있지만 코스 자체가 울퉁불퉁하고 길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코코넛 회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거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이 날 저희 둘만 진행되어서 코코넛 회 원없이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7년도에는 없었던 '이스트베이' 라는 스노클링 코스가 생겼더라구요. 가는 길이 멀고 험난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태평양 바다가 훤히 보이고 바다에서 하는 스노클링이여서 더 재밌었고 스킨다이빙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도중에 여자친구가 아파서 불가피하게 노쇼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 때에도 그날의사이판 오피스에서
오후 코스로 가능한 자리에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고 재밌는 액티비티 제공해주시는데 그날의 사이판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
이번 여행에도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만 알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다.
두 번 왔다고 세 번 못오는 법은 없으니 내년 혹은 내후년에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