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날과 함께한 여행 어떠셨나요?

후기게시판을 통해 그날의 여행추억을 공유해주신 모든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따뜻한 후기는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날의 사이판 다음에 또 이용하겠습니다~!
  • 글쓴이 이오성
  • 작성일 2020-01-02 14:12:52
  • 조회수 4074

3박 5일 일정으로 사이판 여행 갔다왔는데 북부투어,마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을 그날의 사이판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사전에 메일로 일정과 주의사항 상세히 알려주시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따로 연락할 일이 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번창하시고, 다음 기회에 사이판 또 가게 된다면 그날의 사이판 이용하겠습니다.

지인에게도 추천하고요 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공항픽업+유심칩

이스타비자가 없었는데 다행히 입국절차가 빨리 완료되어서 공항밖으로 나와보니

기사님께서 마이네임카드를 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기사님께 유심칩과 안내문, 스티커, 쿠폰 등이 들어있는

예쁜 노랑봉투를 수령하고 숙소인 월드리조트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다른 일행과 동행이 아닌 단독 픽업이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에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유심칩도 문제 없이 여행내내 잘 썼습니다. 무제한 데이터에 나름 속도도 괜찮았고요~!


2. 마나가하섬(스피드보트이용)

약속된 예약시간에 정확히 투어진행업체에서 픽업해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만, 다른팀 기다리느라 마나가하섬으로 출발까지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시간이 금인 여행인지라..이 점이 아쉬웠지만, 그 덕분인지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에서 바다거북을 보는 행운을 ㅎㅎ

마나가하섬은 정말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인 것 같습니다. 푸켓, 피피섬, 괌 등에서 스노클링 해봤지만 역대 최고였습니다.

경치도 아름답고, 깊이 안 들어가도 다양한 어종이 가득!!!

참, 그날의 사이판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 돗자리와 아이스박스 점심시간에 잘 활용했습니다~!

 

3. 별빛투어

역시 약속 픽업시간에 정확히 픽업해 만세절벽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와 돗자리 주셔서 누워서 별이 가득한 밤하늘 감상하고는 팀 별로 사진촬영했습니다.

다음날 카톡으로 사진 전송해주셨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4. 오프로드어드벤처(버기카)

원래 예약한 액티비티는 원데이D(카약)이었는데, 여행 일정중 유일하게 날씨가 안좋았던 그날...ㅠ

마리아나트레킹에서 픽업와서 담당 가이드분과 카약 타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바람과 파도가 너무 쎄서 위험하다고 그러시더군요..

결국 담당 가이드분이 추가요금 안받고 오프로드어드벤처(버기카)로 변경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좀 실망했는데, 의외로 정말 재미있는 액티비티였습니다.

철저하게 사전 교육 진행하고 액티비티 도중에도 수시로 체크해주셔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시간보냈습니다.

즉석에서 탠저린(청귤?), 코코넛(쥬스와 회) 따주셔서 맛있게 먹고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담당 가이드분이 너무 유쾌하고 열정적이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사무실로 이동해 사진 감상 및 구매한 뒤 편하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5. 라운지이용&공항샌딩

월드리조트 12:00에 체크아웃하고 점심식사 후 픽업시간인 13:30에 정확히 데리러 와주셨습니다.

라운지는 유니스라운지 이용했는데 가라판 시내까지 도보 1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타 라운지에 비해 위치가 좋았습니다.

타업체 진행 북부투어, 쇼핑 및 저녁식사 때문에 외출하는 동안 짐 보관해주셔서 편했고, 외출후 샤워했는데 샤워장도 깨끗했습니다.

공항샌딩은 픽업 약속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와주셔서 공항까지 편하게 잘 이동했습니다. (샌딩은 다른 일행 있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운이 좋아서 저희는

단독으로 ㅎㅎ)


목록

댓글 2개
그날의 사이판
앗!~ 5★님!! ㅎㅎ
카카오톡에 자동으로 뜨던 닉네임이 인상적이어서 바로 성함보고 알아봤습니다! ㅎ

다른 분들이 보기 편하게 상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나가하는 PIC, 월드리조트, 카노아는 사실 마나가하 섬이랑 거리가 좀 있고 간혹 중간 호텔이 유독 많은 날이 걸리면 정말 이동시간이 길긴해요 ㅠㅠ

그래도 예쁜 섬에서 기분이 다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ㅎ

제가 개인톡으로도 말씀드렸지만 간혹 나 하나쯤이야 하고 픽업 시간 안지키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성님 또한 미리미리 픽업 시간 잘 체크해주시고 제 시간에 잘 나와주셨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투어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희 또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날 샌딩은 원래 단독은 아닌데 ㅎㅎ 혹시나 후기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덧글에 제가 한번더 적어봅니다! (*** 원래 픽업은 단독, 샌딩은 동승객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 가시는 순간까지 럭키하셨군요!

다음에 혹시라도 재방문 하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댓글  
2020-01-02 15:05:48
이오성
샌딩 부분 수정했습니다 ㅎㅎ 와이프도 저도 정말 행복한 여행이어서 시간내서 후기 작성했는데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수정 /삭제  
2020-01-02 15:21:40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로하기
내용

* 상업성 글이나 욕설등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친절한 그날의 사이판! 좋은여행되었습니다
다음글 덕분에 정말 잘다녀왔습니다٩(๑❛ᴗ❛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