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10박..여행기간이 길다보니 숙박비용도 만만치안코 4일은 골프랑 투어하려고 굳이 리조트 안해도 되서
저렴한곳 찾다 알게된 에비뉴~그날의사이판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피에스타체크아웃후 점심을먹고 그날의사이판에서 픽업오셔서 5분거리 에비뉴도착.
위치도 가라판 시내라 요기조기 걸어다니기좋더라구요~
마당엔 온갖화초가 무성지고 담장엔 빨간장미꽃으로 옛우리집같은 가정집마당 분위기에 푸근햇어요~
일본주인어르신들은 부모님같이 자상하셧고 정말친절하세요~
2박이상조식서비스 해주시는데
음식이하나같이 플레이팅도이쁘고 맛있엇어요~
제가 너무잘먹으니까 담날부터는 양도더 많이 주시고..엄마가해주는 것같아 싹싹다비웟네요~
골프치고 투어다니려고 아침일찍 나가곤햇는데 저녁에 귀가함 방청소도 깨끗이 되있엇어요~
다만 매트리스가 한쪽이 좀 푹꺼져서 잠자리를 설치긴햇는데 요것만빼믄 사이판 물가에비해 가성비 좋은 숙소예요~
어제 에비뉴마지막날 아침7시 렌트 반납전 짐만 카노아로 옮겨놓코 와서 조식을 주셧는데 정갈한 일본식에 낫또.
키우시는닭이 나은 유정란까지주시고.. 든든히 잘먹고 씻고 나와 인사드렷더니..차없어서 어케가냐고 마당밖까지 나오셔서.. .
저희는 괸찬타고 놀다 티버스 타고 간다고 들어가세요 햇더니..사요나라.사요나라~하셧어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사세요~
이제 2틀남은 사이판. 힐링 잘하고 돌아가께요~
그날의사이판~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