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날과 함께한 여행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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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날의 사이판 덕분에 여행이 더 즐거웠어요!
  • 글쓴이 조현민
  • 작성일 2018-01-29 16:15:21
  • 조회수 4135


안녕하세요!

후기 남겨야지~ 했는데 현생이 바빠서 이제서야 남깁니다. ^^


4박 6일 여행이 모두 끝나고 한국에 돌아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사이판 여행 사진을 보면서 계속 추억을 곱씹고 있어요~


정말 친절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유쾌하셔서

이번에 사이판 첫 여행이었는데 좋은 추억 많이 안고 돌아왔어요!


제가 이용했던 건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랑 마나가하섬 투어, 별빛투어 였어요.

제가 공항 픽업을 미팅으로 해야하는데 실수로 샌딩으로 예약됐거든여 ;ㅂ;

근데 카톡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예약 변경도 척척 알아서 해주시고 완전 감사했습니다!


도착한 날 이스타비자 안해서 입국심사 줄 한참 기다리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택시기사님이 들고계신 이름이 적힌 피켓에 깨알같이 귀여운 이모티콘도 들어가 있어서

피로도 잊고 재미있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용 ㅎㅎ


저희 USB에 문제 생겨가지고 고생할 때도 선뜻 사무실에서 PC 잠시 사용하라며 도움 주시고

마나가하 섬 투어 때는 호텔 이동했어야 했는데

저희 사정 아시고 사무실에서 짐도 맡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ㅠ


천사님들이 따로 없었어요! 그 때 당시 저희에게는 아주 구세주 같았습니다!

함께갔던 친구도 정말 여기 최고라면서 엄지척! ㅎㅎ


마지막날 돌아오기 전에 별빛투어를 하려고 예약했는데

여행기간 내내 날씨 좋다가 마지막날에만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왔거든요 ;ㅂ;

아쉽게도 별을 제대로 보지 못해 속상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번 가보자고 하시면서 만세절벽까지 데려다 주시고~!

가는동안 저희 심심하지 말라고 계속 재미있는 얘기 해주시고 ㅋㅋ


결국엔 별을 제대로 못봤지만,

다음번에 꼭 별 보러 다시 한 번 갈게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유쾌한 그날의 사이판! 강추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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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사이판
현민씨!!!!!
정말 간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나요?

마지막 야자수 사진 진짜 예쁘네요 >.<
사이판 살아도 저런 풍경 자주 보기 힘들거든요 ㅠㅠ

만나기 전부터 너무나 반갑고 아는 사람같았는데
결국 오피스에서 얼굴도 뵙고~
피켓 이벤트도 해드릴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새벽 공항 픽업 기사님이 되려 물어보시더라구요.
너네 피켓을 보고 손님이 너무너무 기뻐했다고, 무슨의미냐고.
준비한 이모티콘을 좋아해주셨다니 저희도 그날 하루 괜히 뿌듯하고 즐거웠어요.

친구분과 부디 좋은 기억만 가득~~ 안고 가셨길 바라고
별을 못본게 마지막까지 너무 아쉽네요.
아직 현생이 많이 남아있으니...이번 생에 꼭 같이 별을 보도록 해요~ ㅎ
현생에 꼭 다시 뵐 수 있길 바랄게요!
다시 보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2018-01-30 0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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