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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후기 with.그날의 사이판!
  • 글쓴이 한채린
  • 작성일 2017-02-15 22:23:20
  • 조회수 8656

:) 안녕하세요! 오늘 막 사이판에서 한국으로 도착하고 바로 쓰는 후기에요^^

사이판에 가기전 그날에 사이판에서 마나가하 섬 투어, 수중 오토바이, 선셋 크루즈 신청했어요.

저희는 티켓을 잘못 예매해 시간이 얼마 없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는 즐기진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더 많은 액티비티를 하고 싶어질 정도로 정말 다 재미있었어요!!

사이판에서 지내는 3일 내내 비가오고 해가 보이지 않았던게 가장 아쉬웠던거  같아요ㅠㅠ

비가 왔다 안왔다해서 우산을 항상 들고다녀야 했지만 선선한 날씨여서 괜찮았어요!

저녁엔 선셋크루즈를 하기위해 호텔까지 픽업하러 오시고 데려다주시고

그날의 사이판에서는 항상 정해진 시간에 픽업을 하러 와주셨어요!!

마나가하서에 갈땐 예쁜 돗자리랑 아이스박스도 빌려주셨어요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씨워커에요!!!!!!!!!

수중 오토바이를 신청했었는데 그날 조류가 세서 씨워커로 변경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저희가 신청했던거랑 달라 걱정이 많았는데 씨워커가 

수중 오토바이보다 더 자유롭고 좋다고 들었는데 체험해보니 

정말 멋있고 눈으로만 담은게 아쉬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많이 살진 않았지만 살면서 이런 예쁜물고기 처음봤어요..ㅎㅎㅎ

물속에 가이드 분께서 소세지를 주면 물고기들이 와서 먹어요

눈 앞에서 바로 만질수 있는 가까운 거리까지 오더라구요!

씨워커를 하고 난 후엔 배를 타고 다시 사이판으로 돌아오는데

바다위를 배를 타고 정말 빨리 달리는데 이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스릴넘치더라구욧

액티비티를 하기전엔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사이판의 맛집까지 추천해주셔서 

마지막날엔 정말 맛있는 식사만 하고 한국으로 왔어요 감사해요!!

저흰 액티비티를 이용해서 사무실에 짐도 맡길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일찍 체크인 하시는 분들은 짐 맡기고 다니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여행사라기보단 정말 가깝게 느껴졌어요. 다 말하긴 정말 많아서..예쁜 캘린더랑 지도도 챙겨주셨어요

여행내내 그날의 사이판 여사장님두분ㅎㅎ 마지막날 공항으로 데려다주신 남자 가이드 오빠분도 

모두 정말 감사했답니당

다음번에 친구랑 사이판 다시 가면 그날의 사이판 꼭 다시 이용하기로 했어요~

5월에 오라고 하시던거 기억하고 꼭 다시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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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그날의 사이판
안녕하세요!!
예쁜 채린씨~ 지희씨~ㅎ

마지막날 두 여인을 집으로 끌고 갔던 아기엄마입니다 ㅎㅎ
있는 내내 날씨가 안좋아서~ 마음이 쓰였는데,
그래도 워낙 긍정적인 친구들이라
마지막까지 잘 놀다 간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이 더운 여름나라에서 추위에 떨며 수영한 기억을 잊기위해서라도
꼭 5월에 다시 와요~^^

기다릴게요! 댓글  
2017-02-16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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