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사이판 여행 시 즐겁게 놀다 와서 사이판 생각이 나서 후기 적어요~~^^
그날의 사이판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도움도 받고, 지도도 신청하여 픽업 때 받았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다운받아놨지만, 하루 일정을 끝내고 방에서는 다음날을 위해 지도를 보면서 식당도 확인하였어요~
왠만한 곳들은 다 나와 있어서 편했어요^^
마나가하 섬 투어도 너무나 열심히 논 흔적이 아직도 몸에 있어요ㅠ 피부가 정말 많이 타서 새까매졌어요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로토 또한 정말 재미있었어요! 안했으면 아까웠을만한,,,ㅎ 근데 쫌 무섭기도 했어요ㅠ 수심이 정말 깊더라구요ㅠ
근데 그늘이라 너무 시원하고 물의 색도 너무 이뻤습니다^^ 가이드 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시고^^ㅎㅎ
그로토 투어 후 그 날 저녁 별빛투어 였는데.. 구름이 많은게 걱정되었었는데.. 역시나 비도 오고 구름이 걷히지 않았지요ㅠ
그래도 다행이 만세절벽 도착하고 조금 후 에 하늘이 잠시나마 별 구경하라고 구름 살~짝 열어줘서 그날의 사이판에서 주신 돗자리 깔고 맥주한캔 마시며
구경도 했어요~
그래도 많은 별빛은 아니었기에 직원분들께서는 날이 너무 안좋아 걱정하시며 다음날 다시 약속을 잡으시려하셨지만,, 저희는 다음날 오후비행기로 돌아와야해서 별빛이 보일 때 사진을 찍었어요~
많은 별빛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운치있게 나온 사진을 얻었습니다^^
사이판의 햇빛이 너무 강하여 오피스 앞에서 샌딩 받고자 하였던 저는 전날 샌딩장소 변경을 부탁드렸음에도 바로 변경 해주셔서 샌딩도 잘 받고 돌아왔어요^^
다음번에 다시 사이판에 가도 투어는 그날의 사이판! 잊지 않고 찾을 것 같아요^^
그때는 조금 더 여유있게 물놀이도 더 즐기고 반짝이는 하늘 다시 구경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