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날과 함께한 여행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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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사이판 분위기 모든게 다 좋았어요~
  • 글쓴이 최선영
  • 작성일 2017-08-29 20:04:51
  • 조회수 5424

출국하기 2주 전에 그로토+스파 , 마나가하섬+씨워커, 별빛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예약할때 숙소명을 누락했는데 다음날 바로 단체 톡방 만들어주셔서 정정해주시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날 도착 후 유심을 구매하러 그날의 사이판 오피스를 들렸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모습에 반했어요ㅎㅎㅎㅎㅎ

지도랑 부채 파우치 다 받았는데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게 일러스트가 너무이쁘다는 점 ㅠㅠㅠ♥

아무래도 다른나라 유심이다보니까 느리긴했지만 현지랑 통화도 하고 한국이랑 통화도 하면서 유용하게 잘썼습니다

유심 구매 후 그로토+스파를 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업체에서 연락이 늦어 톡방에 여쭤보니 앞서 다른 호텔에서 안나오셔서 늦는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약속시간을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업체를 만나서 그로토를 갔는데 황홀감도 잠시 다이빙하는데 무서워서... 다른분들은 잘하는데 물과 평소에 친하지가 않아서인지

다이빙부터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 그로토할때 정말 다른분들한테 현지인분들한테 민폐가 아니었나싶어요..

근데 진짜 그 빛들어오는것부터가 엄청난 절경을 이루고.. 처음에 다이빙할때 물을 먹어서 그런지 할때동안 정신이없었는데 다시 하라고하면 할수있을것같아서

가장 아쉬웠던건 그로토였어요ㅠㅠ 또한번 가고싶어요..


정말 최고!

그리고나서 스파를 가야하는데 새섬을 가주시더라구여 그래서 처음에 잘못예약했나싶어서 카톡을 드리니 아마 서비스차원에서 가신것같다고하셔서~

생각지도 못한 구경을 하게되었어요! ㅎㅎㅎ 업체분들도 굉장히 유쾌하시구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스노쿨링에 녹초가된 몸을 이끌고 스파를가게되었는데ㅠㅠㅠ 여유롭고 따뜻한 햇살 그리고 이쁜 풍경.. 그런게 다 합쳐져서

만디아시안스파에서 정말 잘 쉬었구요~ 정각보다 좀 이르게 DFS버스를 타고 가라판으로 갔습니다! 


둘째날에는 마나가하섬에 스피트보트를 타고 들어간 다음에 씨워커를 하는 일정이였습니다.

사전에 돗자리랑 아이스박스 신청했구여! 돗자리 넘나 이쁜.. ㅎㅎ아이스박스는 큰편이아니라서 음료 몇개 들어가는 정도?였어요@

얼음은 없을 줄 알고 히마와리에서 같이 가져갔는데 들어있어서 다른분들과 나눠서 더 넣어서썼어요!

스피드포트는 생각보단 빠르지는 않았구 역시나 너무 유쾌하셨어요 노래도 흥겨웠습니다! 

마나가하섬은 바다색 너무이쁘고.. 산호근처에 화려한 색상 그리고 회색니모들? 진짜 많았어요 빵도가져가서 조금씩줬는데 무섭게 달려들어서 같이갔던 다른분들한테 빵줬어욬ㅋㅋㅋㅋ ㅠㅠ 근데 너무이뻤어요 

씨워커 할때는 사진을 찍어주는줄알았는데 ㅠㅠ 핸드폰도 못들고가가지고 저희는 못찍었는데 다른분들은 고프로? 액션캠 가져오셔서

현지인분들이 능숙하게 찍어주시더라구여 그때가 제일 부러웠어요.. ㅠㅠ 씨워커 사진없는것도 아쉽아쉽 다른분들은 액션캠꼭 가져가세요!



 

마지막으로 별빛투어를 신청을했는데 날씨영향으로인해서 예약한 당일에는 못했어요 ㅠㅠ구름이 넘 많고 비와서ㅠㅠ

그래서 다음날로 연기를했는데 그날도 구름이 적은편이 아니라서 못할줄알았는데 진행하신다고해서 진짜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목소리 좋으신 분이 픽드랍해주시고 ㅎㅎㅎㅎ 가면 돗자리 그리고 맥주또는 콜라를 주세요! 

만세절벽으로 갔는데 평소에 비해서 50%정도밖에 안보이신다고하셨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반응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뿐만아니라 다른분들도 다 우와~~~~~ 이러면서 내렸어요 

진짜 눈으로 마음으로 많이 담아왔는데 사진을 또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더이쁜데 사진도 이뻐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진짜 사이판에서 살고싶다는 맘이 뿜뿜 ..

아 저는 별똥별을 3번이나 봤는데 못보시는 분들은 또 못보신다고하시던데 시야를 넓히고 가시는게 제일 잘보는 방법 아닐까 싶어요ㅎㅎ



사진을 정리할때마다 다시 가고싶고.. 진짜 워홀로가고싶기도하고 가서 살고싶구 

친구한테 우스겟소리로 그날의 사이판에서 직원필요하면 나 뽑아줬음좋겠다라고 말하기도했어요 ㅎㅎ

다른곳을 여행할땐 좋아도 거기서 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사이판은 느긋하고 친절하고 풍경도 너무이뻐서 살고싶어요... 조만간 또 한번 갈것같은데 그때도 그날의 사이판 이용하겠습니다 히히

1일1톡으로 정말 귀찮게 했는데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날의사이판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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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그날의 사이판
선영씨!
안녕하세요~

투어 중간중간 사진 보내주시고~
실시간 후기 남겨주셔서 마치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ㅎ

가신 후에 사이판은 선영씨 이후 한번도 별빛투어를 성공하지 못했고...
마나가하는 이틀이나 클로즈가 되고...ㅎ
오늘 겨우 들어가게 되서...ㅎ 많은 인원이 몰리다보니
어마어마한 혼동과 컨플레인에 넘나 속상한 아침이었는데
이 후기는 정말 힐링이네요~ !

연락처 알고 있으니 직원뽑을때 연락드릴게요 ㅎㅎㅎ
실제로 저희 직원 중 한명은 초창기 그날의 사이판 손님이었어요 ㅎㅎ

정성스러운 후기와 예쁜 사진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도 사랑합니당♥ 댓글  
2017-08-30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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