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날과 함께한 여행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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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투어 강추합니다.
  • 글쓴이 희망노래
  • 작성일 2017-09-22 20:53:08
  • 조회수 5238

행복한 사이판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에 젖어 살아가다


문득 몇달전 사이판에서의 행복했던 추억이 아련해지는 밤입니다.


노랑풍선을 통해 PIC에서 묵었고,


개인적으로 그날의 사이판을 통해 '별빛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여행전 서핑을 통해 별빛투어에 대해 좋은 평들을 접해왔던터라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하게 되었지요.


별빛투어는 첫날 저녁으로 예약을 잡았으나 일기가 좋지 않아 별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친절한 설명을 듣고


다음날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PIC는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아 카톡으로 연락하는데 애를 좀 먹었어요. 해변가쪽은 와이파이가 잡혀서 겨우 연결.


혹여나 오늘도 보지 못할까하는 마음은 기우였고 광활한 은하수 앞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이었고 너무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 찍어주신 사진은 액자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그날의 사이판에서는 친절하게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매트와 음료를 준비해주셨고,


망고를 기대했으나 찾지 못해 황당하던 저희에게 전해주신 망고는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행복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처음으로 작성해 봅니다.


적극 추천하고, 정말 정말 좋은 투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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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그날의 사이판
안녕하세요~ 그날의 사이판입니다!

주말에 꾸역꾸역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밀린 일을 하러 오피스에 나왔는데...
이것은 너무나도 추억돋는....조**님 가족의 후기!!
맞죠? ㅠㅠ 제가 직접 픽업가는 일이 없는데 그날 제가 PIC에서 픽업해서
모시고 갔던 기억이 나요ㅎ

아무생각없이 일정 여쭤봤다가 여행사 손님이신거 알고..ㅎ
저도 놀라고 손님도 놀랐던 기억...
다행이 다른 투어가 아니라 별빛투어여서 그냥 진행했지만...
사이판 와서 열대과일 실컷 먹을줄 알고 왔던 따님이...마지막날까지도
아무것도 못먹어서 속상하다시던 찰나에...저희가 망고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별것도 아닌데 뭔가 큰일을 해낸것 같아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낙 북쪽에서 먼 호텔이라 돌아갈때까지도 많은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나요~
정말 많은 분들이 왔다가시지만...
실명을 남기시지 않으셨는데도 제가 단번에 기억이 나네요.

벌써 왔다 가신지 2달 정도가 지났지요?
곧 명절이 다가오고...뉴스는 항상 뒤숭숭하고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너무 예쁜 가족이었는데...
늘 그날처럼 화목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인연이 닿으면 진심으로 한번 더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  
2017-09-23 1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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