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둘이서 생애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사이판으로 가자고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그날의 사이판"을 알게되었습니다
11월1일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하면서 픽업예약을 했는데 아무도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노란봉투를 든 멋있는 분이
제 이름이 써진 간판을 들고계셔서 어찌나 반가웠는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무사히 리조트에 도착하고 사무실에 들렸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다음날 마니가하투어시 사용할 돋자리를
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마나가하투어부터 시작되었고, 아침에 리조트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누가오실까 설레이면서 긴장되었는데
무사히 선착장으로 데려다 주셔서 눈부시게 푸르른 바다에서 맘껏 스노클링,페러세일링 등등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특히 그루토 투어 및 북부투어는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전 수영을 못해서 힘들었지만 영원토록 기억에 난다고 아들이 말을 했고
선셋크루즈, 버기카 투어 너무 즐거웠고 여유로웠습니다!!^^
이번여행은 저희 네식구중에 둘만 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꼭 다 같이 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자유여행을 자주 다니게 될꺼 같습니다
저에게 자신감과 많은 추억거리를 주신 그날의 사이판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