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급하게 출발 전 날, 그날의 사이판에서 예매를 진행했어요

급하게 한 예약인데도, 공항 픽업부터 늦어진게 하나도 없이 다 완벽하게 진행 됐어요

투어 가는 중에도, 이야기도 잘 해주시고 궁금한거 여쭤보면 엄청 친절히 알려주시고 해서 남자친구랑 차에서 수다도 많이 떨었던거 같아요

어색하지 않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 간 날에 달이 너무 밝아서 별이 없었는데, 너무 아쉬워 해주시고

사진도 몇 장 더 찍어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덕분에 추천해주신 식당도 가고 했어요~

마나가하 섬에 갈 때도, 선셋 크루즈 갈 때도 빠르게 가서 좋은 자리도 잡았습니다

봉투에 준비해주신 지도나 여러 정보들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눴던 대화를 쭉 봤는데 자기 너무 진상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물어본 거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데도 친절히 대꾸해주셔서 죄송하다고 할 정도로 친절 하셨어요

그 날의 사이판 아니었으면, 저희 여행은 제대로 했을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정말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