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을 위해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처음에는 다른 투어사이트에 예약을 했었는데
그날의 사이판 후기를 보고 부랴부랴 급하게 바꿨답니다~
예약하자마자 친절하게 카톡방도 만들어주시고
첫날에 가이드님이 어떻게 저희를 찾으시는지 몰라서 당황해있었는데 이른시간에도 카톡답장 바로 주셔서
안심 또 안심이었어요~
첫날 마나가하섬 투어때 현지 기사님이 미리 요청드렸던 돗자리도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쉬다왔어요
근데 정글투어끝나고 픽드랍을 부바검프 앞으로 요청드렸었는데 ㅠㅠ 전달이 잘 안되었던건지 별로 달가워하지않으시더라구요 ㅠㅠ
부바검프 근처에 내려주셔서 조금 걸어갔답니다^^
사실 사이판 둘째날에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서 사고가 났었거든요
그 이후로 제 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셔서 진통제로 버티면서 투어다녔는데
후회하지않을만큼 좋은 코스였고 스케쥴이었어요!
가이드님들도 모두 친절하셨구요
엄마와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아마 이렇게 단 둘이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사이판 가신다는 분들있으면 적극 추천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