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그날의 사이판'을 통해 4박 5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보니 신경쓰이는게 많아 상담을 자주 했었는데 친절하게 소통해주시며
숙소 추천도 해주셔서 우리가족 모두 만족하는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날의 사이판 지도를 넘넘 좋아하는데요, 여행 전에 그날의 사이판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인쇄하고,
펜으로 적으면서 계획을 짰는데 설레고 좋더라고요! 그날의 사이판 지도로 계획짜는거 추천합니다! 넘 귀엽고 예뻐요 :)
그리고 저희 가족은 다같이 한 방에서 묶고 싶어서 씨스케이프 레지던스와 코럴오션 리조트에서 묶었는데
소박한 미국 가정집과 럭셔리한 호텔 둘다를 경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부모님이 한식을 꼭 드셔야했는데, 씨스케이프에서는 아침을 해먹었고, 코럴오션에서는 조식으로 한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4박 5일동안 마지막날 하루만 빼고 매일 투어를 했었는데,
마나가하 섬 + 파라세일링, 그로토 스노클링, 아타리 원주민 디너쇼, 금단의 섬 하이킹 총 4개를 했어요.
액티비티 활동을 좋아하는 아빠는 만족하셨지만, 엄마에게는 조금 빡센 스케줄이었어요.
하루정도는 쉬면서 드라이브하고 저녁에 디너쇼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판은 2번째 방문인데, 매번 사람들이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기분 좋은 기억이 많아요!
작은 섬이지만 매번 다른 풍경과 늘 새로운 바다 때문에 또 놀러가고 싶어요!!!
아이러브싸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