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fa Adai !
어쩌다가 11월 말일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6월에 싸게 구매하게 되어서 급하게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ㅎ
영어도 할 줄 모르지만 동행인을 믿고 무작정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마나가하 스노클링에 대한 로망과 그로토... 마이크로 비치 등 모니터를 통해서만 보아왔던 사이판을 가기 전에 숙소와 투어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그날의사이판에서 예약을 하게 되었네요.
케이티 담당자님 덕분에 7일 동안 애비뉴 게스트하우스와 아쿠아 리조트 클럽 두 숙소와 마나가하/패러세일링/별빛투어/그로토 모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무엇보다 렌트를 하지 않는 저로서는 공항-숙소 는 물론이고 숙소-투어 모두 픽업해주시는게 너무너무 편했어요! 사발루 마켓에 놀러갔다가 현지인의 식사 초대에 함께 식사도 하면서 사이판 친구들이 생겼어요 :)
섬세하고 친절한 케이티 담당자님께 덕분에 여행준비부터 귀국까지의 모든 순간에 걱정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던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